요즘 대세 셰어하우스 2014-01-15 | 태그 680호, coverstory, 뉴스, 조아름 학생리포터, 허소윤 학생리포터|by.대학내일|No Comments 요즘 대학생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룸이나, 오피스텔 등으로 알아서 잘할 수 있는 자급자족의 거처들을 찾고 있다. 하지만, 그 속에서도 여전히 안전이나 친목을 위해 함께 사는 느슨한 연대를 기대한다. 이 조건에 맞는 것이 방을 따로 써서 개인적인 공간은 보장하면서, 거실 등의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살고 있다는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최근 크게 확대되고 있는 셰어하우스다.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대중화된 주거 방식인 셰어하우스는 집값 비싼 한국에서도 젊은 층의 일반적인 주거 형태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. NEWS 01 우리 함께 살아볼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로망의 형태인 '따로 또 같이'의 셰어하우스는, 대학가 등을 대상으로 2013년을 기점으로 크게 확대되는 중이다. 셰어하우스 '함께 꿈꾸는 마을'을 만든 조창희 유성산업개발 대표는 "혼자서는 행복해질 수 없다."는 게 셰어하우스의 대명제라며 "향후 1인 가구의 30%가 셰어하우스의 시장 규모가 될 것"이라고 전망했다. 인문학이 있는 집 '함께 꿈꾸는 '마을''
건설사업을 해온 조창희(유성산업개발 대표)는 건축 기술로만 해결할 수 없는 단절, 외로움의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.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2013년 11월 왕십리에 오픈한 '함께 꿈꾸는 마을'. 자신이 대학원 생활을 할 때도 비슷한 목표가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의 장점을 이용해 도움을 준 기억이 있었다. 조 대표는 사람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 수 있다면, 그래서 자연스럽게 한 마을에서 어른과 아이가 서로 필요한 것을 공유하듯 느슨한 연대로라도 멘토와 멘티의 생활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. 때문에 서로 살면서 좋은 영향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함께 살도록 했다. '함께 꿈꾸는 마을'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프로젝트나 행사를 소개하는 창구이기도 하다.
보증금 사용료(월세)의 2개월 분
월세 1인실 50만원대, 다인실 30-40만원대
특징 여성전용 셰어하우스, 마을공동체 관련 프로젝트 진행 입주
문의 maeulstory.com
- 셰어하우스 함께 꿈꾸는 '마을'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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